도라지와 둥글레 느낌은 분명하고 수령하고 금방 먹으면 탄산기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과 정말 잘 어울릴 거 같았네요. 그리고 2달 정도 지나고 마시면 후발효 때문인지 탄산기가 강해지는데 탄산기가 강한 건 향과 어울리지 않네요.
저는 원래 씨막걸리를 좋아했고 그 외 다른 신생양조장의
전통주도 즐겨마시다보니 거부감도 없고 괜찮았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는 이걸 왜 이 가격에 마셔야 하는지 모르겠다네요 ^^;
그리고 저는 다 오케이인데, 개발자와 도라지/둥글레가 무슨 연관관계인지를 이해가 안 가던데... 제가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