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한정판
Ardbeg Heavy Vapours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233,000
14%
2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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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VVS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0길 27 2층 VVS
픽업일
7/29(월)준비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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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병 구매 시 전용잔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신 고객 분들께는 작성해주신 주소로 7월 25일(화) 경품이 일괄 배송해드립니다.

리뷰 78

일단 케이스 이쁜거야 아드벡 한정판이니 별말 안하겠습니다. 극 피트충이라면 도전하실만 합니다. 어마어마한 스모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개인적으로. 시트러스함이 좀더 있었으면 하지만 극한의 스모키한 피트감을 느끼고자 하는분에겐 무조건 한병은 추천 드립니다.
박**님

Tasting Notes

Aroma

강렬한, 향긋한, 달콤한, 훈연, 아티초크

Taste

카다멈, 페퍼민트, 커피, 시나몬, 레몬 주스, 아니스

Finish

여운
긴 여운, 대담한, 알싸한, 매콤한, 거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라섬

케이스

있음
위스키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이미지 1

대담하게 펼쳐낸 아드벡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풍미

모두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대담합니다. 아드벡 커미티 한정판,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의 스모키 향은 모닥불의 수준을 넘어,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자욱한 연기를 가까이 했을 때 느껴지는 짙은 먹먹함과 매콤함입니다. 또한 농장(Farmyard)을 스쳐 지나갈 때 풍겨오는 향이나 크레오소트(Creosote)의 뉘앙스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독특한 향들도 옅게 피어오릅니다. 물을 한방울 더하면 아티초크 향미와 훈제 풍미, 초콜릿 크림 뉘앙스가 느껴지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강렬하고 자극적인 스모키 향과 달콤함이 공존하지만, 이번엔 그 정도가 어느때보다 강력합니다. 

 

맛에 집중하면, 그야말로 아드벡 특유의 거칠고 짙은 풍미들이 입안 가득 차오릅니다. 은은하게 깔려있는 달콤함을 느끼려는 찰나, 신맛이 존재감을 자랑하며 도드라지며 어느 순간 쌉쌀한 맛이 치솟아오릅니다. 타르나 페놀류의 향을 품고 낮게 가라앉은 짙은 연기 속에 숨겨진 카다멈, 페퍼민트, 커피, 시나몬, 아니스 등 다양한 향미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비강과 입 안 전체에 그 풍미가 드나들기를 반복하며 마치 다양한 맛과 향의 요소들이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겨루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목캔디를 씹어 넘겼을때 느껴지는 강렬하며 알싸하고 매콤한 뉘앙스가 오래도록 남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위스키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이미지 2

아드벡 커미티(Ardbeg Committee)

아드벡은 위스키 팬들을 대상으로 아드벡 커미티(Ardbeg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미티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알콜 음용이 가능한 나이라면 전 세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드벡 커미티 회원 혜택>

1. 새로운 위스키 및 에디션 출시 소식 안내

2. 커미티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구매 기회 알림

3. 커미티 익스클루시브 행사 및 모임, 테이스팅 세션, 이벤트 초청 뉴스 제공

위스키 아드벡 헤비 베이퍼스 이미지 3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 아드벡

"아드벡의 이야기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살아남는 활력이 넘치는 정신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지구상에서 가장 대단한 양조장 이야기 중 하나이다."

- <위스키 바이블> 저자, 짐 머레이 -

 

1815년 설립된 아드벡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스키 중 가장 피트 향이 강하고 스모키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궁극의 아일라 몰트 위스키'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트 향과 스모크 향이 상당히 강렬하지만 매력적이고 달콤한 풍미가 돋보이기에 전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이는 '피트의 역설'이라는 애정 어린 수식어를 가지게 했고, 이를 통해 아드벡은 더 유명해졌으며 수많은 피트 애호가들이 아드벡을 추종하는 하나의 현상이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1980년대와 1990년대, 아드벡의 미래가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1997년 글렌모렌지 컴퍼니에서 아드벡을 인수해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후 증류소는 마치 불사조처럼 부활했으며 현재 아드벡은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추종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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