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2008 롱몬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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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디스틸러리 레인지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의 디스틸러리(Distillery)는 스코틀랜드의 수많은 증류소들과 고든 앤 맥페일 사이의 오랜 역사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이 라인업의 특징은 보틀에 오리지널 증류소 라벨이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든 앤 맥페일이 맨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위스키 증류소들의 '하우스 라벨'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병입했던 것에서 착안한 컨셉이었죠. 지금은 이 조건이 사라졌지만, 라벨 디자인으로 그 역사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 디스틸러리 2008 롱몬 13년'은 풍부한 건포도 향 뒤에 따라오는 사과, 구운 헤이즐넛 향이 인상적인 위스키입니다. 과즙이 풍부한 시트러스 계열 과일에서 오는 상큼한 느낌이 길게 이어지며, 딸기나 라즈베리 풍미도 옅게 올라옵니다. 잘 구워진 호두나 아몬드의 기름지고 고소한 느낌과 그을린 오크에서 오는 스모키함이 입 안에서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스코틀랜드 최대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스코틀랜드 북동쪽,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들이 생산되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중심 엘긴(Elgin)에 위치한 고든 앤 맥페일은 1895년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알렉산더 맥페일(John Alexander MacPhail)이 설립했습니다. 작은 식료품과 주류소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들은 위스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에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함께 훌륭한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선택해 본인들 소유의 캐스크에 숙성시켜 판매하는 비즈니스로도 확장시켰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4세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 하에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병입을 관리해왔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내 100여곳 이상의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맞춤 숙성,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결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독립 병입 위스키를 발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렬한 가죽 향이 돋보이며 희소성이 돋보이는 롱몬(Longmorn)
1894년 Speyside 지역에 설립 Benriach , Glenlossie, Glendrodnach 등의 많은 경험을 가진 John duff 가 설립한 증류소로 현재는 페르노리카의 시바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1970년까지도 플로어 몰팅을 고수했으며, 강렬하고 깊은 가죽 향이 특징으로 고숙성 제품은 시중에서 만나보기 힘들어 더욱이 희소성을 더하며 시바스리갈 블렌디드의 키몰트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