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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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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세이셸의 보물, 타카마카 코코 코코넛 럼
'타카마카 코코 코코넛 럼'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작은 나라 세이셸에서 만든 코코넛 럼입니다.
타카마카 럼은 세이셸의 재료와 기후를 온전히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세이셸에서 수확한 사탕수수를 손질하여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시킵니다. 이후 발효된 술을 구리 증류기를 통해 3번 증류한 후 향과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또다시 2회의 단식 증류를 거칩니다. 긴 증류 과정을 거친 원액은 버번, 셰리, 포트 와인을 담았던 뉴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숙성됩니다.
숙성된 타카마카 럼은 세이셸의 야자 숲 발레 드 마이(Vallee De Mai)의 물과 블렌딩되어 세이셸 특유의 특징을 가진 럼으로 완성됩니다. 아로마에서는 오크와 코코넛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며 맛에서는 바닐라와 견과류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여운을 남깁니다.
아프리카 동부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
세이셸은 지구 태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카마카 럼은 세이셸의 자연에서 사탕수수를 손질하고 증류하며 숙성시킨 후 완성됩니다. 특히, 유네스코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발레 드 마이(Vallee De Mai) 자연 보호 구역의 물을 사용합니다. 발레 드 마이 자연 보호 구역은 세이셸 프라슬린 섬에 위치하며 울창한 야자수 숲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001년에 리차드와 버나드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럼 레시피를 기반으로 세이셸에서 첫 번째 럼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들은 고향 섬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하여 독특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1792년에 지어진 세이셸 국가 지정 문화재인 고대 저택 La Plaine St. Andre에서 양조를 진행하며 세이셸의 자연과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