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드리날 24 리제르바

압도적인 비비노 점수가 이 와인의 품질을 입증합니다. 뚜껑을 따자마자 번지는 폭발적인 과일 아로마와 입 안에서 퍼지는 섬세한 향신료 풍미는 혀를 즐겁게 만듭니다. '발드리날 24 리제르바'는 4대의 장인정신을 담은 발드리날의 상위 라인업 답게 깊고 진한 포도의 풍미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와인은 스페인의 대표 와인 산지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이곳은 해발고도가 800m까지 올라가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죠. 낮은 온도에서 익을 때 최상의 풍미를 가지는 템프라니요 품종이 잘 익은 검붉은 과일의 향과 향긋한 향신료의 풍미를 담을 수 있는 최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발드리날 24 리제르바'는 고품질 템프라니요 100%로 생산되며, 프렌치 오크통에서 24개월 동안 숙성합니다. 오랜 숙성기간에서 나오는 농후한 복합미는 묵직한 바디감과 만나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한편, '발드리날 24 리제르바' 라벨에 그려진 손은 와인 생산자 다비드 쿠에야르(David Cuéllar)의 할머니의 손입니다. 그녀는 평생을 헌신적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빚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라벨은 그녀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수상내역]
Guia Penin 91points

발드리날은 스페인 최고의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리베라 델 두에로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자리한 포도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그들의 포도밭은 최상급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떼루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중해 기후는 포도의 수분과 당도를 높여 영양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큰 일교차는 포도의 다채로운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뿐만 아니라 훌륭한 배수를 자랑하는 석회암과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죠.

발드리날은 축복받은 떼루아에서 4대째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세하고 정교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고품질 소량 생산 원칙을 엄격히 준수합니다. 그들의 라벨에는 조상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할아버지와 아이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