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링 골리앗 DDH 수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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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ling Goliath Double Dry Hop Pseudo Sue

토플링 골리앗 DDH 수도 수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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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판매처
스토어
오렌지보틀 독립문역점
서울 종로구 송월길 155 경희궁자이4단지 상가 1층 4111호
픽업일
12/9(화)준비완료 예정

리뷰 6

에일 특유의 은은한 쓴맛(귤껍질, 오렌지 껍질 같은 톤)에 부드러운 바디감이 더해져 깔끔한 목넘김을 보여준다. 입 안에서는 살짝 망고 같은 트로피컬한 과일 향이 퍼지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인상을 준다. ​ 다만 이전에 마셨던 Toppling Goliath의 다른 맥주들이 워낙 강렬했던 탓일까, 이 녀석은 그에 비해 상당히 잔잔하다. 초보자들이 입문용으로 즐기기에는 좋은 맥주지만, 지금의 내 취향에는 조금 심심하게 다가온다. 집 냉장고에 있거나 누군가 준다면 기분 좋게 마시겠지만, 굳이 내 돈 주고 다시 찾지는 않을 듯하다.
강**

Tasting Notes

Aroma

시트러스, 망고, 오렌지

Taste

신선한, 밝은, 홉

Finish

여운
균형 잡힌, 달콤한, 쌉쌀한

Information

종류

American Pale Ale

용량

473ml

도수

5.8%

국가

미국

케이스

없음

IPA 못지않은 존재감, 수도 수의 자신감

'토플링 골리앗 DDH 수도 수'는 시트러스 계열 과일 향에 특화된 홉, '시트라(Citra)'만 넣어 만든 아메리칸 페일 에일입니다. 여기에 더블 드라이 호핑(Double Dry Hopping)*을 방식을 적용해 한층 강렬하고 풍부한 아로마를 구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쓴맛을 내는 비터 홉과 향을 강조하는 아로마 홉을 함께 사용하지만, 특정 홉의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싱글 홉 방식으로 양조하기도 합니다. 이 맥주는 그 대표적인 예로, 시트라 홉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 IPA에 버금가는 강렬한 과일 향을 선보입니다.

 

망고, 리치, 오렌지, 파인애플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열대과일 풍미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질감과 미디엄 바디로 균형 잡힌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이 맥주는 토플링 골리앗 브루어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여전히 전 세계의 많은 맥주 팬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페일 에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블 드라이 호핑: 발효 과정 후에 홉을 두번 더 첨가한 것. 홉의 향을 극대화하여 풍성한 아로마를 자랑하는 맥주 스타일을 만들 때 사용됨

차고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은 양조장

토플링 골리앗(Toppling Goliath)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2009년 바브와 클라크 루이 부부가 설립했습니다. 차고에서 시작한 홈브루잉이 계기가 되었고, 초창기에는 하프 배럴 규모의 작은 나노 브루어리 형태로 운영되었습니다. 생산량은 적었지만 덕분에 더 실험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의 맥주를 시도할 수 있었고, 이는 빠르게 인기를 얻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대형 생산 설비를 갖추고 전 세계로 캔 맥주를 수출하는 양조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수도 수(Pseudo Sue), 킹 수(King Sue)처럼 홉의 개성을 강렬하게 살린 맥주들이 대표작으로 꼽히며, 미국을 넘어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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