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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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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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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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우곡 배상면 회장의 역작 '우곡주'의 재탄생
우곡주는 발효 미생물의 발효 균형 기술로 탄생한 제품으로 다른 첨가물 없이 국내산 유기농 백미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입니다. 희석되지 않은 농후한 원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요구르트처럼 새콤달콤하고 걸쭉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혜정도가의 배혜정 대표는 전통주의 대가이자 일생을 전통주를 위해 헌신한 국순당 회장 우곡 (故)배상면 회장의 딸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통해 배운 술과 누룩의 이야기는 삶의 일부분이었고,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역작인 '우곡주'를 이어 받아 신선하고 본연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대로 담은 것이 '우곡주'입니다.
막걸리 명가의 대를 잇는 배혜정도가
배혜정도가는 전통이 있는 양조장으로 1대 故배상면 회장, 막걸리의 2대 배혜정과 증류주의 3대 김백규에 이르기까지 3代에 걸쳐 가업을 잇고 있는 전통주의 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평생을 술과 누룩만 생각하던 故배상면의 딸로서 배혜정 대표는 어려서부터 전통주와 친근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일본 양조 장인들의 술에 대한 고뇌와 열정에 감명 받아, 늦은 나이에 막걸리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배혜정도가의 막걸리는 쌀을 찌지 않고 자체를 곱게 가루낸 뒤 효소와 효모를 투입하여 빚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배상면 회장이 조선시대의 문헌인 고사촬요(攷事撮要)'에서 제조법을 찾아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복원한 방식입니다. 쌀에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어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지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배혜정 대표는 최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신념을 가지고 술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념의 일환으로 직접 우리 농가와 계약 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선한 원재료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