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12년 하이볼 패키지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기물을 견고한 종이 박스에 담은 '듀어스 12년 하이볼 패키지'는 듀어스 12년과 톨 글라스, 지거, 스터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용성이 뛰어난 이 패키지는 홈텐딩을 위해 소장하기 좋고,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듀어스 12년과 얼음, 탄산수, 레몬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얼음을 가득 채운 톨 글라스에 듀어스 12년 약 50ml를 넣고, 나머지 공간을 탄산수로 가득 채워줍니다. 탄산이 날아가지 않게 스터러를 이용해 가볍게 저어준 다음, 레몬필(Lemon peel)을 가니쉬로 활용하면 듀어스 오리지널 하이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듀어스 12년'은 듀어스의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최소 12년 이상의 최상급 원액을 두 번 숙성하는 Double Aged 공법으로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위스키입니다.

듀어스 12년은 프루티한 향에 이어 은은하게 올라오는 바닐라 향이 인상적입니다. 한 입 머금으면 진한 꿀에서 느껴지는 농도 짙은 단맛과 오크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달콤함 속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시트러스, 부드러운 목넘김 속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과 가벼운 스모키까지. 향과 맛에 있어 지루함이 없습니다.

듀어스 12년의 매력적인 풍미는 니트(neat)로 온전히 느껴도 좋고, 탄산수와 함께 하이볼로 즐겨도 좋습니다. 위스키 입문자에게도, 데일리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블렌디드 위스키, 바로 '듀어스(Dewar's)'입니다. 듀어스는 1846년 창립자 존 듀어(John Dewar)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위스키에 본인의 이름을 내세울 정도로 위스키 맛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듀어스의 맛의 비결은 듀어스만의 독자적인 노하우, 'Double Aged' 공법입니다. 

대부분의 블렌디드 위스키는 원액을 혼합한 다음 병입 과정을 거치지만, 듀어스는 숙성된 원액을 한번 더 숙성합니다. 엄선된 40여 가지의 프리미엄 위스키 원액을 혼합하여 특별한 캐스크에서 6개월 동안 추가 숙성하게 됩니다. 'Double Aged'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번 숙성하여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듀어스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영국 왕실에서 'Royal Warrant(왕실 조달 허가증)'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