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에스테코, 돈 데이비드 블렌드 오브 떼루아(말벡-말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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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아르헨티나 고지대의 떼루아를 담은 말벡
'돈 데이비드 블렌드 오브 떼루아(말벡-말벡)'는 칼차키 밸리(Calchaquí Valleys)내의 고도가 다른 두 빈야드의 말벡을 넣어 만든 단일 품종 레드와인입니다. '블렌드 오브 떼루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르헨티나 고지대의 떼루아를 고스란히 반영한 와인이죠.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 칼차키 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엘 에스테코 와이너리는 해발고도 1,700미터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특별한 와인을 생산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포도밭이라는 별명을 가진 칼차키 밸리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은 농익은 풍미와 깊이있는 아로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짙은 색상의 와인을 잔에 따르면 잘 익은 붉은 과일과 진한 자두향의 아로마가 올라옵니다. 약간의 민트와 은은한 페퍼 향이 부드러운 타닌과 실키한 질감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이어지는 여운을 선사합니다.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엘 에스테코 와이너리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선교사들에 의해 포도나무가 심어졌으며, 19세기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와인을 위한 포도 경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엘 에스테코'는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칼차키 밸리에 1,000Acre(1Acre=1224평)에 달하는 포도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차키 밸리는 해발 1,700미터가 넘는 곳에 위치한 고지대의 빈야드로 강우량이 적고 뚜렷한 일교차 덕분에 응축된 풍미를 가지고 있는 포도가 재배됩니다. 사막 기후와 유기물이 부족한 토양을 가진 척박한 환경을 이기고 생산된 포도는 농도가 진하고 선명한 아로마를 가집니다.
엘 에스테코는 스페인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100년이 넘은 옛 건물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를 현대 기술을 이용해 양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에 생산된 빈티지는 영국의 유명 와인 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팀 아킨(Tim Atkin)에게 91점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