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12년 100주년] 야마자키 12년 & 베이커스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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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1923년에 세워진 일본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야마자키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는 산토리가 자랑하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일본의 위스키입니다. 하쿠슈와 함께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일본의 괴물 위스키'라고 불릴 정도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야마자키 증류소의 위스키는 피트 처리의 강도는 낮추고 나무향과 스파이스함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야마자키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풍미를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서늘하고 혹독한 날씨의 스코틀랜드의 기후 아래에서보다 증류소가 위치한 오사카 지역의 기후 특성상 숙성이 더 빠르게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위스키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야마자키 증류소의 위스키를 지금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7년 동안 숙성된 스몰 배치 버번 위스키
베이커스 7년은 6대 짐빔 증류소장으로 38년 동안 일한 짐빔 가문의 종손 베이커 빔(Baker Beam)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버번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짐빔의 스몰 배치 컬렉션 중 하나로, 60년 넘은 효모(이스트)를 그대로 사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는 여러 오크통에 담긴 위스키를 배합하여 균일한 맛을 선보이지만, 베이커스는 싱글 배럴 방식을 고수해 각 오크통만의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과 풍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짐빔 증류소의 숙성창고는 9단으로 층이 나뉘어 있습니다. 창고의 최상층으로 갈수록 원액 증발량이 높아서 그곳에서 숙성된 원액들은 희귀한데요. 베이커스 7년은 그중에서도 최상층에서 숙성되어 더욱 희귀하며, 원액이 많이 증발된 만큼 107프루프, 53.5% 도수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의 짧은 숙성기간을 고려했을 때 7년이라는 긴 숙성을 거쳐 탄생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