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스 2022-01E

2022년의 첫 번째 배치인 '부커스 2022-01E'의 또다른 배치명은 '로니스 배치(Ronnie's Batch)'입니다. 로니 랜드(Ronnie Land)는 부커 노(Booker Noe)가 마스터 디스틸러를 맡았을 때부터 40년 동안 짐 빔 증류소의 숙성고를 관리한 직원입니다.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 로니 랜드는 숙성고에 있는 모든 배럴의 위치의 숙성 기간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만든 규격의 위스키 샘플은 지금도 숙성 중인 위스키의 상태를 평가할 때 쓰인다고 합니다. 부커스가 오늘날의 명성을 얻기까지 위스키의 품질을 책임진 로니 랜드를 기리며 첫 번째 배치를 출시했습니다.

'부커스 2022-01E'는 다섯 가지 숙성창고에서 6년 11개월 22일동안 숙성된 각각의 원액들이 사용되었습니다. 부커스의 시그니처인 깊은 바닐라 맛과 함께 긴 여운의 균형 잡힌 피니시를 느껴보세요.

•4% came from the 3rd floor of 7-story warehouse 5

•7% came from the 4th floor of 9-story warehouse D

•15% came from the 5th floor of 7-story warehouse 1

•26% came from the 5th floor of 7-story warehouse Q

•48% came from the 5th floor of 7-story warehouse Z

* 2022-01은 내수용, 2022-01E은 수출용이며 원액은 동일합니다. 

1795년 설립되어 22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짐빔 증류소의 '부커스'는 40년 넘게 짐빔 증류소를 이끌어온 '부커 노'가 직접 선별한 위스키를 그대로 병입한 것에서 유래한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