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노4.2/박람회 품절 와인] 코세티 젤소모라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하지만 때로는 상쾌한 산도로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줄 모스카토 다스티를 찾고 있다면 이 와인을 추천합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은은한 산도가 달콤한 과일 풍미와 어우러져 여러 잔을 마셔도 산뜻하기 때문이죠.

'코세티 젤소모라 모스카토 다스티'는 기분 좋은 산도와 달콤한 맛의 균형감이 뛰어나, 첫 모금부터 마지막 모금까지 완벽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화사한 노란 빛을 띤 와인을 한 모금 머금으면 신선한 과실향과 꿀, 은은한 사과향이 오밀조밀한 탄산과 함께 입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그리고 와인을 마신 뒤에도 달콤하게 완숙된 복숭아, 살구의 맛과 함께 플로럴한 향이 혀끝에서 맴돌죠.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모스카토 다스티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와인을 추천합니다. 

코세티 젤소모라 모스카토 다스티는 길쭉한 보틀이 매력적입니다. 와인을 마신 후에 깨끗이 씻어 화병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5%로 낮아 피크닉이나 캠핑 등 가벼운 자리에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으며, 차게 칠링한 뒤 당도가 높은 과일이나 디저트와 곁들이면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코세티의 설립자 지오반니 코세티는 포도를 재배하는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서 걷는 법을 배우자마자 포도밭을 뛰놀았고, 유년 시절에는 와인 저장고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를 마시며 자랐죠. 코세티의 가족 농장은 19세기 후반에도 이미 유명했던 와인 산지였기에, 그는 매혹적인 와인의 세계에 일찍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1891년, 지오반니 코세티는 가족 농장에서 와이너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토양에 심어진 포도나무가 건강한 포도 열매를 맺고 양질의 와인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코세티의 와인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현재까지 4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세티는 오래된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완전한 균형을 이루고자 합니다. 또한, 시장의 발전과 변화하는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춘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