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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화사한 향과 신선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와인
로달리 모스카토 다스티는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으로 당도가 적당하고 산미의 밸런스가 좋은 와인입니다. 옅은 노란빛의 외관이 돋보이는 로달리 모스카토 다스티는 풍부한 향과 맛을 자랑합니다. 전문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이 와인은 한국에서 모스카토 3대장으로 불리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죠.
다채로운 핵과류의 맛과 플로럴한 뉘앙스가 맛 전반적으로 돋보이며 사과의 풍미와 멜론, 그리고 꿀과 미네랄의 풍미로 마무리됩니다. 혀 끝에서 잔잔하게 느껴지는 탄산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피니시에 신선하고 상쾌한 맛을 더해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피크닉이나 캠핑 등 가벼운 자리에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신선한 해산물이나 샐러드, 과일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치킨, 피자, 떡볶이와 같은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들과 곁들여도 상큼하고 달콤하게 입맛을 환기시켜 줍니다. 로달리 와인은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는 와인 애호가부터 와인을 평소에 즐기지 않았던 소비자들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는 맛을 선사합니다.
피에몬테의 와인 역사를 선도하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
로달리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와인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생산하는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유럽 및 다양한 나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생산자 월터 로달리(Walter Lodali)는 떼루아*와 숙성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와인에 열정을 가진 와인메이커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로달리의 포도밭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남쪽, 포 강(Po River)과 리구리아 아펜니노(Ligurian Apennines)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수 세기 동안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진 곳으로 알려져 있죠. 실제로, 이 지역 방언에서는 기원전 5세기부터 포도 재배와 와인에 관련된 용어들이 사용되었다는 흔적이 있으며, 로마 제국 시대에는 고대 이탈리아에서 가장 우수한 포도 재배 지역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로달리는 가족 대대로 내려온 포도밭에서 1939년부터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네비올로, 모스카토 품종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