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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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Salute 21yo The Peated Blend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

399,000
판매처
스토어
로랜드 주류상회
경기 김포시 양촌읍 양곡1로56번길 3, 201호
픽업일
11/23(토)준비완료 예정

리뷰 2

외관은 케이스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도자기 병까지 그 어떤 위스키보다 고급지고 멋집니다. (블랙간지) 처음 향은 알콜&피트가 살짝 콧등을 쳐주고 그다음 과일향과 쏨쏨한? 우드향이 느껴져 오 역시 로얄인가 하면서 바로 마셨습니다. 처음 니트로 한잔 먹자마자 오? 이게 블렌디드라고? 라고 의문이 들 만큼 첫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피트는 가볍게 지나가는? 우르르 쾅쾅 내가 피트다!! 이런 피트가 아닌 안녕 난 피트야 반가워~ 하면서 쓰윽 지나가는 느낌이 피트약자인 저에게 매우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밸런스가 좋다고 딱 느껴지는게 피파 온라인으로 비유 하자면 공미형 굴리트? 라고 느껴졌습니다. 피트향이 살짝 느껴지지만 육각형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 저에겐 좋았습니다. 또 쓰윽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오렌지? 약간 자몽? 그 메로골드 같은 향이 싹 올라오는 느낌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직 위린이라 그냥 느낀대로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전문가님들이 보실땐 형편없는 평이지만 제가 느낀 느낌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이*호

Tasting Notes

Aroma

오렌지, 복숭아, 모닥불

Taste

헤이즐넛, 오렌지 껍질, 스모키

Finish

여운
피트, 배, 스모키, 균형 잡힌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 이미지 1

폐쇄된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든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는 잃어버린(Lost) 증류소라고 불리는 폐쇄된 증류소의 원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얄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이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캐스크 컬렉션에서 직접 원액을 선택했으며, 희소한 몰트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를 세심하게 블렌딩했습니다. 그렇게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는 '더 로스트 블렌드(The Lost Blend)'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를 보고 "완벽하게 피티드된 캐퍼도닉(Caperdonich) 증류소의 스타일을 계승하여 풍부한 과일 향과 약간의 스파이스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스모키 위스키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라졌지만 잊혀지지 않은 이들에게 바치는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입니다.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피티드 블렌드 이미지 2

로얄살루트의 역사와 예술적 블렌딩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헌정되며 로얄살루트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높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로얄살루트의 다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블렌더이자 로얄살루트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수문장입니다. 샌디 히슬롭은 몇십년 전에 블렌딩된 위스키와 오늘 블렌딩한 위스키가 동일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제조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합니다. 로얄살루트의 럭셔리한 풍미는 언제나 그의 손끝을 거쳐 탄생합니다. 그는 숙성된 원액의 특질을 서로 엮어내어 마법과도 같은 블렌딩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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