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모나스트렐 품종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비비르 신 도르미르
'비비스 신 도르미르'는 대륙성 기후가 강한 후미야 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이자 스페인의 토착 품종인 '모나스트렐'로 만든 와인입니다. 모나스트렐 품종은 적은 강수량과 석회질 토양을 기반으로 자라난 강한 생명력을 지녔습니다. 높은 일조시간을 견디고 견고하게 영글며 당도 또한 높은 편이죠. 검은 과실의 향미와 스파이스, 가죽 향이 잘 표현되는 품종으로, 껍질이 두껍고 알이 작으며 색이 짙고 타닌이 풍부한 와인을 탄생시킵니다.
'비비스 신 도르미르'는 해발 650m 고지대에 위치한 30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며, 4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 숙성을 거쳐 높은 완성도를 보입니다. 모나스트렐이 주 품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비비르 신 도르미르'의 경우 모나스트렐 100%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모나스트렐 포도의 모든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와인으로도 평가받습니다.
하나의 예술품 같은 와인을 지향하는 보데가 안토니오 아레즈
보데가 안토니오 아레즈(Bodegas Antonio Arraez)는 1916년 지역의 포도 재배자들이 설립한 와이너리로 1950년 Don Antonio Arraez Garrigos이 인수해 본격적으로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1980년 Don Antonio Araez Ibanco가 운영을 담당한 후, 장비 확충과 더불어 생산에 힘을 더하고 수출을 시작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2007년 와이너리 운영을 맡은 Toni Arraez는 와이너리의 현대화와 최신화에 힘을 기울였고 공정 과정, 와인의 품질, 팀워크와 더불어 예술적인 부분까지 조화를 이뤄야 그 가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에 아티스트 Eduardo Bermejo의 작품을 와인 디자인에 사용했고 뛰어난 맛, 좋은 품질과 더불어 하나의 예술품 같은 존재감 또한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