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상 아르마냑 30년

'도랑상 아르마냑 30년'은 Ugni Blanc 품종 100%로 이루어진 1973년, 1976년, 1979년, 1990년 빈티지 원액을 블렌딩 후, 냉각 여과 과정 및 첨가제 없이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한 제품입니다. 

도랑상 아르마냑 30년은 고숙성 제품답게 깊고 넓은 아로마 팔레트를 가지며 둥글둥글하고 풍성한 향은 관능적인 인상을 줍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이나 오렌지 껍질의 풍미가 인상적이며 감초나 향신료 뉘앙스도 옅게 번집니다. 또한 입속에서 원액의 질감이 존재감있게 느껴는, 그야말로 화려하고 복합적인 아르마냑입니다. 

"We produce Armagnac as a vine-grower, not as a brand."

Domaine d'Aurensan은 테나레즈(Ténarèze)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로제스(Rozès) 가문이 19세기 말부터 소유하고 있는 가족 기업으로 4대에 걸쳐 아르마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나레즈 지역의 아르마냑은 말린 과일의 매력적인 풍미나 다채로운 향신료 향미가 깃든 풍부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향수 업계에 몸 담았던 카롤린 로제스(Caroline Rozès)는 고향으로 돌아와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포도 품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독특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가장 순수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천연 효모로 발효를 진행하고, 유황은 사용하지 않으며 Domaine d'Aurensan에서 자라는 나무로 만든 통에서 숙성시킵니다. 또한 물과 설탕, 색소를 넣지 않는 "트리플 제로" 원칙에 따라 병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