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아줄 플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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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e Azul Plata

클라세 아줄 플라타

290,000
판매처
스토어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165 1층 스타보틀
픽업일
12/22(일)준비완료 예정

리뷰 8

좋은술입니다 향과 맛 그리고 멋이있네요
양*호

Tasting Notes

Aroma

오렌지, 레몬 그라스, 민트, 녹차

Taste

순수한, 오렌지, 청사과, 레몬

Finish

여운
바닐라, 시트러스, 구아바, 민트

Information

종류

데킬라

용량

750ml

도수

40%

국가

멕시코

케이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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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깨끗한 청춘을 닮은 '플라타'

풍부하고 깊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우리는 '원숙미'라고 부릅니다. 세월이 지나 삶의 경험이 축적되어야 품을 수 있는 매력입니다. 반면, 아직 세월의 무게를 겪어보지 않은, 그래서 티 없이 청초하고 싱그럽고 활기찬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청춘' 또는 '젊음'의 특권이라 불리죠. 시간을 매개로 원숙미로 발전하기 이전,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고 맑은 시절의 아름다움입니다. 

 

클라세 아줄 패밀리 중 가장 젊은 데킬라라고 불리는 '클라세 아줄 플라타'는 아가베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데킬라입니다. 레포사도나 아네호와는 다르게 숙성을 하지 않았고, 골드와 같은 블렌디드 데킬라도 아닙니다. 그저 클라세 아줄 라인업의 원형이자 그만큼 맑고 순수함만을 뽐낼 뿐입니다. 

 

'클라세 아줄 플라타'는 부드럽지만 끝 맛은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시트러스함이 돋보입니다. 코끝에는 민트나 청사과, 레몬 그라스의 상큼함이 느껴지고 바닐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마무리됩니다. 아가베 본연의 맛에 집중한 데킬라를 찾고 싶다면 '클라세 아줄 플라타'는 가장 품격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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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 숨겨진 아름다움의 발견

공기 접촉을 통해 풍미가 열리는 디캔팅. 와인에 디캔팅은 들어봤어도, 데킬라에 디캔팅은 생소할 텐데요. 첫 모금에 무뚝뚝한 데킬라도 디캔터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면 명랑하고 수다스럽게 바뀔 수 있습니다. 숨겨져 있던 진정한 아름다움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죠. 클라세 아줄 레포사도는 병 자체가 디캔터이기 때문에 천천히 즐기는 과정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맛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디캔터의 진가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클라세 아줄 플라타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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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 아줄이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음용법

1. 실온으로, 차분하게 즐기세요.

클라세 아줄은 실온 보관과 상온의 온도로 마시기를 권합니다. 칠링, 아이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감각을 차갑게 자극하지 마세요. 차분하게 다듬고, 풍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안정적인 온도는 바로 그 시점 공기의 온도입니다. 최상의 상태로 클라세 아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2. 단독으로, 집중해서 음미하세요.

클라세 아줄은 단독 음용을 권합니다. 소금, 레몬, 라임과 함께 드시거나 다른 음료와 섞지 말아 주세요. 클라세 아줄의 매력은 매우 특별합니다. 바닐라, 캐러멜, 아가베의 향과 맛은 이미 미학적인 비율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곁들이거나 혼합할 필요 없이, 클라세 아줄 자체에 집중해 음미하시길 바랍니다.

 

3. 전용 글라스로, 빠짐없이 감상하세요.

클라세 아줄은 향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샴페인 플루트나 글렌캐런 잔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샷, 슈터로 마실 경우, 클라세 아줄의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향에서 시작해 입을 거쳐 목 넘김으로 마무리되는 프리미엄 데킬라의 풍미. 아주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누리고 감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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