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루우메 슷빠이(매실)

'슷빠이'는 한국어로 해석하면 '시다'라는 뜻입니다. '츠루우메 슷빠이'는 매실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 풍부하게 살리기 위해 일반적인 매실주에 사용되는 매실 양의 3배를 넣어서 만든 리큐르이죠. 신선한 과일이 재배되는 와카야마현의 매실을 아낌없이 넣은 후 3년간 숙성해 풍성한 매실향을 자랑합니다. 진하고 상큼한 매실,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술을 추천합니다. 

츠루우메 슷빠이는 차갑게 보관 후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얼음을 가득 넣은 잔에 따라 즐기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탄산수나 토닉 워터를 넣어 마시면 진한 매실의 향이 살아있어 상쾌하고 산뜻한 하이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헤이와주조는1928년 와카야마현에 자리 잡은 사케 양조장입니다. 일본 최대 반도인 키이반도에 위치해 풍부한 해양 자원과 내륙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자랑합니다. 헤이와 주조는 천혜의 자연에서 얻은 깨끗한 원료와 젊은 양조장의 포부, 장인의 열정 세 가지 요소를 살려 품질 높은 사케를 생산해 냅니다.

한편, 헤이와주조는 대표 사케 브랜드인 '킷도' 외에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사케 리큐르 '츠루우메' 시리즈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와카야마현의 유자, 매실, 딸기, 레몬 등 다양한 과일을 이용한 리큐르를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