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총알탄 사나이'
50~80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양조한 '코만도 지 엘 옴브레 발라'는 신의 물방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코만도 지(Comando G)의 시그니처 레드 와인입니다.
특히 2017, 2018 빈티지는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를 포함한 유수 와인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 빈티지의 완성도는 완벽한 숙성도와 높은 집중도, 강렬한 풍미와 힘 있는 산미를 통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곱게 갈린 듯한 촘촘한 타닌과 입 안 가득 베리류의 향미를 남기는 긴 피니시가 인상적입니다.
*Wine Advocate(Robert Parker): 93 Pts (2017, 2018 Vin), 92 Pts (2016, 2014, 2012 Vin)
피노누아의 우아함과 기교에 도전한 가르나차(Garnacha) 품종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금 떨어진 남서부 시에라 드 그레도스(Sierra de Gredos) 봉우리에는 무너진 바위, 두툼한 관목 숲으로 이루어져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포도원들이 흩어져 위치합니다.
대학 시절 부터 오랜 친구였던 와인 메이커 '다니엘 랜디'와 '페르난도 가르시아'는 시에라 드 그레도스의 중심가에서 가족 소유의 와이너리를 운영했습니다. 어느 날 높은 산맥 위의 작은 포도밭에 이끌려 땅을 매입한 두 친구는 2008년에 이르러 와인 메이킹 프로젝트 '코만도 지(Comando G)'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명성을 얻지 못했던 가르나차 품종을 부르고뉴 피노누아의 우아함과 기교에 필적할 만한 품종으로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한편 이들이 보유한 포도밭은 모두 바이오 다이나믹 방식으로 경작과 수확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