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헤드 오닉스

크리스탈 헤드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보드카. 데킬라의 원재료, 아가베로 만든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보드카를 소개해드립니다. ‘크리스탈 헤드 오닉스’는 멕시코의 단일 농장에서 재배한 블루 웨버 아가베(Blue Weber Agave)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보드카는 밀로 만든 반면, 오닉스는 아가베를 사용했기 때문에 시트러스한 감귤류의 향과 함께 신선한 아가베의 맛이 느껴지는데요. 데킬라처럼 강렬한게 아닌, 실크처럼 부드러운 맛을 자아냈습니다. 다른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고의 청정수로 손꼽히는 뉴펀들랜드 주의 물을 사용했고요. 오일이나 설탕과 같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순수한 보드카의 매력과 데킬라의 향긋한 내음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크리스탈 헤드 오닉스’가 어떠신가요? 세상에 없던 유일무이한 보드카이자 맛의 견문을 넓혀줄 보드카가 될 거예요.

10,000년 전 잉카 고대 유물 중 ‘크리스탈 헤드(하나의 수정을 해골 모양으로 조각한 것)’에 대해서는 전설이 하나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단 13개의 크리스탈 헤드가 존재하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크리스탈 헤드는 7개뿐이고 이 중 1개라도 소유하고 있으면 장수하는 것은 물론 영적인 힘까지 갖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보드카가 바로 ‘크리스탈 헤드’입니다.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해골 모양의 병은 이탈리아 유명 유리 제조업체 ‘브루니(Bruni)’에서 특별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 병을 처음 제작하는 데에만 2년이 소요되었다고 하는데요. 왠지 가지고 있으면 좋은 기운을 불러올 것만 같은, 소장가치 200% ‘크리스탈 헤드 오닉스’입니다.

또한 크리스탈 헤드는 미국 유명 영화배우 댄 애크로이드가 생산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평소 보드카를 즐겨 마시던 그는 지금까지 없던 유니크한 보드카를 만들고자 했고,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모든 제조과정에서 일말의 타협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