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샌드맨과 함께하는 포트 와인 여행
'샌드맨 파인 화이트 포트'는 포르투갈 북부의 험준한 도우로 계곡에서 자란 백포도 품종으로 만든, 평균 3년 정도 숙성해 블렌딩한 포트 와인입니다. 엄선된 품종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이 화이트 포트 와인은 옅은 금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단맛, 담백하고 신선한 향을 가져 포트 와인의 진한 풍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샌드맨 파인 화이트 포트'를 보관할 때는 똑바로 세워서 빛과 습도를 피해 실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6~10°C 사이 온도에서 드시기에 가장 적절하며, 한번 뚜껑을 개봉하고 난 뒤에는 4주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견과류 혹은 열대 과일,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하기 좋으며 얼음, 토닉워터, 레몬 등을 섞어 식전주로 마시면 본연의 풍미를 가장 잘 즐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포트 와인 미스테리한 남자 돈(The Don)
1900년대 초, 샌드맨(Sandeman)은 와인의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한 포트 와이너리였습니다. 와인 병에 라벨을 부착하고, 이를 광고를 통해 홍보한 최초의 와인 브랜드 중 하나였죠. 샌드맨의 이러한 시도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들의 방식을 모방하는 브랜드들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샌드맨은 병에 ‘Geo’라는 서명을 추가하고, '이 서명이 없이는 진짜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샌드맨은 당시 예술가들과 협업해 엽서, 포스터, 라벨 등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며 와인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시기에, 브랜드의 상징이 된 캐릭터 ‘돈(The Don)’이 탄생했습니다.
1928년, 홍보용 일러스트로 처음 등장한 ‘더 돈’은 검은 망토와 넓은 중절모를 쓴 신비로운 인물로, 이후 광고와 라벨, 디캔터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되며 브랜드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1935년에는 ‘드라이 돈 포트(Dry Don Port)’라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돈(Don)’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오늘날 ‘돈’은 샌드맨의 아이덴티티를 넘어, 전 세계 음료 업계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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