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극강의 밸런스와 품격, 로얄 오포르토 루비 포트
3년 숙성으로 완성된 '로얄 오포르토 루비 포트 와인'은 마치 예술 작품 같은 한 잔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깊고 진한 단맛이 첫 모금부터 미각을 사로잡으며, 풍부한 과실 향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깁니다. 붉은 과일의 화려한 향과 스파이시한 풍미는 품격 있는 미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얄 오포르토 루비 포트는 그 자체로도 완성도 높은 맛을 지녔지만, 다크 초콜릿, 블루치즈, 고소한 견과류와 함께 즐기면 그 매력이 더욱 돋보입니다. 또한, 식사를 마무리하는 식후주로 즐기면 입안을 감싸는 달콤함이 고급스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수상 내역]
Wine Enthusiast Magazine 87 points
포르투갈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레알 깜빠니아 벨라(Real Companhia Velha)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서 깊은 와이너리, 레알 깜빠니아 벨라(Real Companhia Velha)는 1756년 설립되어 26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2, 3세대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며 포르투갈 북부 도우로 밸리의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포도원에서 재배한 포도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죠. 주로 포트와인과 도우로 와인의 생산에 힘을 쏟고 있으며 탄탄한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포트 와인은 크게 영(Young) 포트, 토니(Tawny) 포트, 그리고 빈티지(Special) 포트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영 포트에는 3년 정도 숙성한 루비색의 '루비 포트'가 속합니다. 토니 포트는 그런 루비 포트를 추가로 3년간 '산화 숙성'시킨 와인입니다.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하면 와인이 본래 지니고 있던 선홍색을 잃고 점차 엷은 호박색으로 색이 변하는데, 이 색을 바로 토니(Tawny) 컬러라고 부릅니다. 포트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향과 풍미가 더욱 풍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풍미와 커피, 초콜릿, 꿀 등의 복합적인 향이 어우러져 완숙미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