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는 1970년대부터 생산된 전설적인 와인으로, 스페인의 최고급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지위와 명성은 희귀하고 권위 있는 와인을 찾는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숙성 잠재력이 좋으며, 빈티지마다 변함 없는 맛과 뛰어난 품질도 빼놓을 수 없죠.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페네데스 지역에서 엄선된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랑스 오크통에서 18개월 동안 숙성된 덕분에 깊고 복합적인 맛을 자아냈는데요. 오크와 바닐라, 블랙커런트 풍미부터 송로버섯, 토바코와 같은 힌트도 함께 느껴집니다. 특히 이 와인은 구운 고기, 스튜, 치즈 등 다양한 요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니까요. 음식과 함께 곁들일 와인을 찾고 계신다면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가 어떨까요. 

'마스 라 플라나'는 1970년 '파리 와인 올림피아드'에서 보르도 특등급 와인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면서 스페인 와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준 와인입니다.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는 지난 300여년 동안 자체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본격적인 모습'을 갖춘 것은 1870년부터였습니다. 1870년 제임스 토레스(Jaime Torres)가 스페인 Penedes Vilafranca에 와이너리를 세워 토레스 가문의 와인 역사가 시작된 이후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와인의 품질과 전통을 중시하는 가족 소유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