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9 11년 그라타마코 투스칸 레드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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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상징적인 그라타마코(Grattamacco) 와이너리와 함께 협력하여 미디엄 토스트 된 유기농 프렌치 오크 캐스크를 소싱했습니다. 그리고 이 캐스크에 숙성한 위스키가 바로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9 11년 그라타마코 투스칸 레드'입니다.
전 세계 275병 한정 생산된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9 11년 그라타마코 투스칸 레드'는 2009년 증류된 원액을 그라타마코(Grattamacco)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11년 동안 숙성시킨 뒤 2021년 담아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건포도와 오렌지, 꿀, 살구, 파인애플, 레몬, 생강 등 복합적인 풍미를 자아낸 이 위스키. 약 20여분 간 에어레이션을 거치면 더욱 과실 향이 짙게 느껴진다고 하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싱글 캐스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위스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9 11년 그라타마코 투스칸 레드'는 싱글 캐스크이기 때문에 한 오크통에서 숙성된 위스키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각 오크통의 맛과 향의 차이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데요. 싱글몰트 위스키가 증류소별 개성을 보여준다면, 싱글 캐스크는 배치(Batch)마다의 개성을 보여줍니다. 위스키를 마시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죠.
또한 이 풍미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냉각 여과를 하지 않았으며,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깊은 맛의 풍미가 눈으로도 느껴진답니다. 드라이하면서 복잡한 균형, 부드러운 질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