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코스테 로쏘

'레 코스테 로쏘'는 이탈리아 라치오 지역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으로 체리, 블랙베리 등의 아로마와 입안에서 느껴지는 선명한 산미감과 균형감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미디엄의 바디감과 부드러운 타닌이 밸런스있게 마무리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레 코스테(Le Coste)'는 2004년 2월 이탈리아 라치오(Lazio) 주 북부 그라돌리(Gradoli) 마을의 방치된 폐경지 3헥타아르(ha)로 시작한 비교적 신생 와이너리입니다. 설립자 잔 마르코 안토누찌(Gian Marco Antonuzzi)와 클레멘틴 부베롱(Clémentine Bouveron) 부부는 짧은 변호사 생활을 그만두고, 음식과 와인 평론가로 일하던 잔 마르코가 랑그독의 레옹 바랄(Léon Barral), 북부 론의 다르 & 리보(Dard & Ribo), 부르고뉴의 필립 파칼레(Phillipe Pacalet) 등의 자연주의적 생산자에게서 양조를 배웠습니다. 아내 클레멘틴은 알사스에서 포도재배와 양조학을 공부할 때 잔 마르코를 만나 2005년 레 코스테 와이너리에 합류했는데, 이후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결혼해 포도밭 조성부터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함께하고 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