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토리 1990 크라이겔라키 31년 CS

'시그나토리 1990 크라이겔라키 31년 CS'는 크라이겔라키 증류소에서 1990년 증류한 원액을 버번 배럴에 숙성 후 2022년 병입한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크라이겔라키 위스키의 특징인 바닐라와 캐러멜 풍미는 그대로, 여기에 구운 사과나 말린 오렌지 껍질, 리치와 같은 열대 과일 풍미까지 더해진 '시그나토리 1990 크라이겔라키 31년 CS'를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크라이겔라키 증류소는 위스키 붐이 일어난 시기인 1891년 알렉산더 에드워드와 피터 맥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이 증류소는 1998년 바카디 소유가 되면서 올트모어, 애버펠디, 로열 브라클라, 맥더프와 함께 바카디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크라이겔라키 증류소의 원액은 듀어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그나토리 빈티지(Signatory Vintage)'는 싱글 캐스크 병입을 전문으로 하는 독립 병입자로, 시그나토리 빈티지라는 이름은 각 병에 유명 인사의 서명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