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주 52

궁중 술이라 불리는 '왕주'는 논산의 맑은 물을 사용하여 땅의 기운에 의해 백일동안 정성스럽게 익혀 만들어집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만 비밀스럽게 전수된 궁중 비법으로 대한민국 명인 13호 남상란 명인이 재현한 궁중 술이기도 합니다. '왕주 52'는 은은한 약초의 풍미와 꿀과 배, 생강이 들어가 있어 향긋하고 알싸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높은 도수에도 마시면 마실 수록 깔끔함과 구수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왕주'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시음을 하면서 전국적으로 술맛이 독특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약초 내음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란 명인은 전국에서 왕주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분들을 보며 남다른 자부심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술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 고집 덕분에 '왕주'는 고급스러운 장인정신이 담긴, 두통과 숙취가 적은 깨끗한 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