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Gordon&Macphail Connoisseurs Choice 1993 Scapa 28yo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778,000
16%
930,000
판매처
파트너
경남가든
부산 부산진구 당감서로 59 1층
픽업일
7/29(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17

생년빈티지로 기념적인 제품이어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맛있게 마시겠습니다.
이**님

Tasting Notes

Aroma

딸기, 과일 케이크, 시나몬, 구운 아몬드

Taste

커피 콩, 밀크 초콜릿, 마지팬, 코코아

Finish

여운
블랙커런트, 과일, 화이트 페퍼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6.3%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아일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이미지 1

'싱글몰트의 아버지'가 만든 핵심 레인지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는 1968년, 싱글몰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스키 선각자 '조지 어크하트(George Urquhart)'가 만든 핵심 레인지입니다. 모두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했으며, 싱글 캐스크(Single Cask) & 스몰 배치(Small Batch) 제품으로 고든 앤 맥페일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는 전 세계 518병 한정 생산됐습니다. 퍼스트 필 셰리 펀천에서 숙성을 거친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1993년 증류된 원액을 28년 간 숙성 후, 2022년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병입했습니다. 조금 큰 사이즈의 캐스크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크 향 보다는 달콤한 셰리 캐릭터를 잘 느낄 수 있으며 과일 케이크, 구운 아몬드, 커피 등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퍼스트 필 셰리 펀천(1st Fill Sherry Puncheon): 셰리 와인을 숙성했던 500~700리터 용량의 오크통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 CS): 병에 담기 전 물로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물을 넣지 않고 캐스크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 병에 담는 방식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이미지 2

스코틀랜드 최대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스코틀랜드 북동쪽,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들이 생산되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중심 엘긴(Elgin)에 위치한 고든 앤 맥페일은 1895년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알렉산더 맥페일(John Alexander MacPhail)이 설립했습니다. 작은 식료품과 주류소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들은 위스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에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함께 훌륭한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선택해 본인들 소유의 캐스크에 숙성시켜 판매하는 비즈니스로도 확장시켰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4세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 하에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병입을 관리해왔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내 100여곳 이상의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맞춤 숙성,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결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독립 병입 위스키를 발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이미지 3

진한 벌꿀향이 인상적인 스카파

1885년 설립된 스카파(Scapa)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 제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섬, 메인랜드(Mainland)에 위치한 증류소 입니다. 현재 페르노리카사 소유인 이 증류소는 발렌타인의 키 몰트(Key Malt)로 주로 사용됩니다. 스모키, 스파이시, 솔티를 품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특징은 벌꿀 향이 나는 원액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피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지만, 국내에는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는 위스키입니다.

 

1994년, 증류소는 더 이상 원액을 생산하지 않았고 하일랜드 파크 증류소는 인근 직원들에 의해 1997년부터 제한적인 생산이 이루어졌습니다. 2004년 최종 폐업 위기에 처하자 회사는 210만 파운드를 들여 증류소를 재건하고 복구하기로 결정했으며, 2005년에 소유권이 페르노리카에게 넘어갔고 2005년 10월에 생산이 재개되었습니다.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3 스카파 28년 CS 이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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