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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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on&Macphail Connoisseurs Choice 1995 Glencadam 26yo CS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637,000
판매처
스토어
고든 앤 맥페일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6 2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2

모든것이 아주 멋진 위스키 입니다!
김*원

Tasting Notes

Aroma

향신료, 셰리, 오렌지 껍질, 설탕에 절인 과일

Taste

흑설탕, 과일, 클로브, 감귤, 시트러스

Finish

여운
민트, 건포도, 구운 오크, 토피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7%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이미지 1

'싱글몰트의 아버지'가 만든 핵심 레인지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는 1968년, 싱글몰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스키 선각자 '조지 어크하트(George Urquhart)'가 만든 핵심 레인지입니다. 모두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했으며, 싱글 캐스크(Single Cask) & 스몰 배치(Small Batch) 제품으로 고든 앤 맥페일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는 전 세계 268병 한정 생산됐습니다. 1995년 글렌카담 증류소에서 증류한 원액을 26년간 숙성한 후, 2022년 병입했습니다. 리필 셰리 혹스헤드(Refill Sherry Hogshead)에서 숙성한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리필 셰리 혹스헤드(Refill Sherry Hogshead): 셰리 위스키를 숙성했던 250리터 용량의 오크통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 CS): 병에 담기 전 물로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물을 넣지 않고 캐스크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 병에 담는 방식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이미지 2

스코틀랜드 최대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스코틀랜드 북동쪽,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들이 생산되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중심 엘긴(Elgin)에 위치한 고든 앤 맥페일은 1895년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알렉산더 맥페일(John Alexander MacPhail)이 설립했습니다. 작은 식료품과 주류소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들은 위스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에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함께 훌륭한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선택해 본인들 소유의 캐스크에 숙성시켜 판매하는 비즈니스로도 확장시켰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4세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 하에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병입을 관리해왔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내 100여곳 이상의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맞춤 숙성,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결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독립 병입 위스키를 발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이미지 3

장인정신이 담긴 위스키를 선보이는 글렌카담 증류소

글렌카담(Glencadam) 증류소는 1825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설립되었습니다. 1825년은 스코틀랜드 최초의 합법 증류소인 '더 글렌리벳'이 설립된 다음 해이자, 인류 최초의 공공 증기 기관차가 운행하기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글렌카담 증류소가 얼마나 긴 역사를 자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역사가 긴 만큼 주인이 여러번 바뀌기도 하고, 세계대전 당시에는 가동을 멈추고 군인들의 막사로 쓰이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글렌카담은 지역 내 최상 품질의 몰트와 깨끗하고 순수한 용천수, 효모만을 이용해서 위스키를 만듭니다. 캐스크 본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색소를 첨가하지 않으며(내추럴 컬러), 냉각 여과를 생략해(논칠필터) 출시합니다.

 

또 한가지 재미 있는 점은 증류소 내부에 수차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설립 당시부터 전력이 공급되기까지 100년간 동력원으로 쓰이던 수차가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되었으나, 당시 모습 그대로 최근 재건하여 글렌카담 증류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수력을 활용하는 유일한 증류소이며, 몰팅, 당화, 증류 등의 위스키 제조 대부분의 과정에 수차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카담 26년 CS 이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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