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2009 글렌듈란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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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의 아버지'가 만든 핵심 레인지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는 1968년, 싱글몰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스키 선각자 '조지 어크하트(George Urquhart)'가 만든 핵심 레인지입니다. 모두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했으며, 싱글 캐스크(Single Cask) & 스몰 배치(Small Batch) 제품으로 고든 앤 맥페일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2009 글렌듈란 12년'은 전 세계 3,245병 한정 생산됐습니다. 2009년 글렌듈란 증류소에서 증류한 원액을 12년간 숙성한 후, 2022년 병입했습니다. 리필 버번 배럴에서 숙성 후 꼬뜨 로띠(CÔTE‐RÔTIE) 캐스크에서 3년 동안 피니시를 거친 독립 병입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 최대 독립 병입 위스키 회사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스코틀랜드 북동쪽,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들이 생산되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중심 엘긴(Elgin)에 위치한 고든 앤 맥페일은 1895년 제임스 고든(James Gordon)과 존 알렉산더 맥페일(John Alexander MacPhail)이 설립했습니다. 작은 식료품과 주류소매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들은 위스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에 품질 좋은 농산물과 함께 훌륭한 몰트 위스키 원액을 선택해 본인들 소유의 캐스크에 숙성시켜 판매하는 비즈니스로도 확장시켰습니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은 4세대에 걸친 가족경영으로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 하에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병입을 관리해왔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내 100여곳 이상의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맞춤 숙성,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결합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독립 병입 위스키를 발매하며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청사과 향이 나는 섬세한 원액을 만드는 글렌듈란 증류소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서는 "로마는 7개의 언덕 위에 세워졌고 더프타운은 7개의 증류기 위에 서 있다"라는 말이 전해집니다. 글렌듈란(Glendullan)은 1897년에 더프타운(Dufftown)에 건설된 일곱번째 증류소입니다.
한편 글렌듈란 특유의 증류기는 긴 발효(스테인리스 스틸과 목재 혼합)와 느린 증류를 거쳐 풀잎이나 청사과 향이 나는 섬세한 원액을 만들어냅니다. 올드 파(Old Parr)의 핵심 몰트, 싱글톤의 원액으로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