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가쿠빈 & 올트모어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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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산토리 가쿠빈은 '산토리 하이볼' 혹은 '가쿠빈 하이볼'이라는 이름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이자카야 등에서 한번은 접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1:4 비율로 섞어 한번만 저어준 후(탄산이 날아감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번 섞지 않습니다) 마시는 산토리 하이볼은 산토리 가쿠빈을 즐기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죠. 일본에서도 대중적인 음료로 마시는 산토리 가쿠빈, 이젠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Dailyshot’s Comment
1998년 바카디가 듀어스 라인업을 인수할 때 “올트모어 증류소가 없다면 인수를 고민해보겠다.”라고 했을 정도로 뛰어난 평가를 받는 올트모어 증류소. 그러나 싱글몰트 위스키 생산량은 아주 적어서 쉽게 볼 수 없었는데요.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되었던 위스키라 ‘중문 특산품’이라는 별명을 가진 희귀한 위스키, ‘올트모어 12년’이 드디어 여러분 곁에 찾아왔습니다.
‘올트모어’는 ‘Free from peat smok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몰트를 건조할 때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피트 향이 전혀 없는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를 내고 있고요. 근처에 널린 헤더(heather)와 금작화(gorse)에 의해 걸러진 맑은 물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캐러멜을 사용한 컬러링이나 칠-필터링(chill-filtering)을 하지 않고 46%로 담아냈습니다.
올트모어 12년은 우아하고 섬세한 허브 노트가 특징적입니다. 사과와 배의 상쾌한 노트를 가지고 있으며, 잘 익은 부드러운 과일과 꽃의 아로마, 타임, 꽃 줄기의 허브 노트가 균형을 이룹니다. 달콤한 비스킷 베이스에 바닐라가 은은하게 퍼지는 여운을 느끼실 수 있죠. 화사한 스페이사이드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올트모어 12년도 분명 입맛에 맞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