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9
Tasting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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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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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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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케이스
레몬의 풍미를 풍성하게 담아낸 고품질 한정판 리큐르
호오비덴(鳳凰美田)은 코바야시(小林酒造) 주조에서 선보이는 리큐르(Liqueur) 입니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질 좋은 레몬을 풍부하게 사용한 제품으로, 원료 품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한정 생산됩니다.
호오비덴 레몬은 '레몬 그 자체'를 충분하게 느낄 수 있는, 한마디로 원재료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신맛은 그대로 살리고, 껍질에서 느껴지는 쓴맛과 떫은맛은 적당히 조율해 맛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라(5%)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케 기반의 리큐르 중 최초로 '가열 처리하지 않은 생주'를 적용한 제품으로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며, 유통 및 보관 역시 신경 써야 하는 제품입니다. 개봉 전후 세워서 냉장 보관하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고, 개봉 후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오비덴 레몬, 맛있게 즐기는 방법
리큐르 그대로 즐겨보세요.
레몬 과육을 씹었을 때 느껴지는 강렬한 신맛과 은근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이어 레몬 껍질 특유의 쓰고 떫은 맛이 적당하게 올라옵니다. 한 모금 마신 후 숨을 천천히 내쉬면, 향긋한 복숭아 과즙과 생크림을 함께 머금은 듯한 착각이 느껴질 만큼 부드럽고 진한 단맛도 천천히 올라옵니다.
온더락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리큐르 그대로도 좋지만, 온더락으로 즐기면 한결 상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탁월한 균형감을 가진 술 답게 탄산수와의 조합도 추천할만 합니다. 너무 달거나 드라이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새콤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술입니다. 일상에 활기를 가져다줄 제품으로 제격이죠.
코바야시 주조의 대표 브랜드, 호오비덴
1872년, 일본 도치기현(栃木縣) 오야마시(小山市)에서 코바야시(小林酒造) 주조가 탄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넓은 논밭과 닛코 산의 풍부한 물이 흐르는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쌀농사가 잘 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호오비덴(鳳凰美田)'이 탄생했습니다. 화려한 향과 진한 맛은 호오비덴의 특징입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명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호오비덴은 코바야시 주조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코바야시 주조는 150년 역사와 전통, 남다른 감성을 고유한 가치로 삼아 고품질의 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깊게 뿌리내려 사랑 받는 술을 목표로 하며 꾸준히 진화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