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 배럴 프루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베이즐 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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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jah Craig Small Batch Barrel Proof & Balvenie Doublewood 12yo & Basil Hayden's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 배럴 프루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베이즐 헤이든

529,000
판매처
스토어
몰트&캐스크 청담점(Cork & Barrel)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20 1층 163호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Information

상품명

베이즐 헤이든

종류

버번 위스키

용량

750ml

도수

40%

국가

미국

케이스

없음
위스키 일라이저 크레이그 스몰 배치 배럴 프루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베이즐 헤이든 이미지 1

Dailyshot's Comment

버번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옥수수 51%를 사용해야 하며,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 아시죠. 여기서 오크통에 관한 규정을 누가 정했는지 들어보셨나요? 일라이저 크레이그(Elijah Craig)는 버번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버번 숙성에 사용되는 오크 배럴 탄화(Charring)의 개척자로, 불에 태운 배럴에서 위스키를 숙성시킨 최초의 디스틸러였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숙성되지 않은 위스키 원액이 부드러운 풍미와 강렬한 호박빛 위스키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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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hot’s Comment

‘더 발베니’는 글렌피딕을 만드는 윌리엄 그랜트 사(社)에서 1892년에 글렌피딕을 이은 증류 공장으로, 보리 재배와 맥아 제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 공정이 자동화 되어 있으며 증류기를 가열할 때 가스를 사용하는 글렌피딕과는 달리, 발베니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이 사람에 의해 진행되며 증류기 가열을 위해 증기를 사용하는 것이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발베니 12년’은 윌리엄 그랜트의 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트 스튜어트가 개발하여 지금은 대중화 된 ‘피니시’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대표적인 위스키입니다. 11년 6개월은 아메리칸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하고, 나머지 6개월은 쉐리 숙성에 사용되는 유러피언 오크통으로 마무리(finishing)하는 기법으로 깊이와 여유로운 향기가 풍기는 발베니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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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년 동안 숙성한 스몰 배치 위스키

짐빔(Jim Beam)의 손자이며 1965년~1992년까지 짐빔 증류소에서 6대째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동했던 부커 노(Booker Noe), 그런 그가 스몰 배치로 만든 버번 위스키 '베이즐 헤이든'입니다.

 

이 위스키는 라벨에 적힌 'Artfully Aged(예술적으로 숙성된)'라는 말처럼 맛의 깊이가 느껴지는데요. 미국산 화이트 오크통에서 6~8년 동안 숙성했고, 높은 비율의 호밀을 사용했으며, 버번 위스키 치고는 낮은 40%의 도수로 부드럽지만 스파이시한 맛을 자아냅니다. 크리미한 질감, 달콤한 캐러멜과 호밀의 향, 흑설탕이 느껴지는 피니시로 정말 맛있는 버번 위스키라고 느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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