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배럴 에이지드 임페리얼 스타우트 죠지 디켈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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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디켈 버번 배럴에 숙성한 진짜 버번 배럴 에이지드 스타우트
위스키 배럴에서 6개월간의 숙성을 마친 뒤 단 1년에 단 한 번 론칭되는 맥주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배럴 에이지드 맥주로 인정받고 있는 '이클립스(Eclipse)'입니다.
2007년부터 매년 론칭되는 이클립스의 맥주는 모두 다른 배럴에서 숙성되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된 배럴을 구분하기 위해 모두 다른 색의 왁스로 입구를 밀봉하여, 이는 모든 컬러를 모으고 싶은 수집욕을 자극하죠. 심지어 '이클립스' 컬러표가 존재한다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하시겠죠? 이클립스 2021에 이어 2022년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이클립스 배럴 에이지드 임페리얼 스타우트 죠지 디켈 2022'는 테네시에서 생산되는 죠지 디켈 버번 위스키 배럴에서 에이징된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18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죠지 디켈'의 9년 숙성 위스키 배럴에서 느껴지는 커피, 바닐라, 구운 몰트의 복합적인 풍미를 경험해보세요!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배럴 에이지드 맥주 꼭 마셔야죠
위스키나 와인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은 보통 참나무로 만들어진 오크통(Oak cask)를 사용합니다. 배럴 에이지드(Barrel Aged) 맥주는 이런 오크통에서 숙성한 맥주를 뜻하며, 보통 새 오크통보다는 다른 주류의 숙성에 사용했던 오크통을 사용합니다.
'이클립스'같은 위스키 배럴 에이지드 맥주는 어떤 맛을 낼까요? 보통 배럴 에이지드 맥주에는 버번 위스키를 숙성시켰던 오크통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버번 배럴이 지닌 커피, 초콜릿, 바닐라 풍미가 맥주, 특히 스타우트와 매우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죠. '이클립스 배럴 에이지드 임페리얼 스타우트 죠지 디켈 2022'이 바로 그런 맥주입니다.
매력적인 풍미를 얻는 목적 외에도 맥주를 배럴에 숙성시키는 이유가 몇 가지 더 있는데요. 배럴 내부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과 천천히 스며들어오는 산소가 맥주 맛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명실상부 맥주 애호가라면, 혹은 위스키나 와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배럴 에이지드 맥주 꼭 마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