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뒤리유 CDN 루즈 2018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Dailyshot's Comment
'얀 뒤리유 CDN 루즈'는 부르고뉴의 오뜨 꼬뜨 드 뉘(Hautes Côtes de Nuits) 지역에 자리잡은, 최소 수십 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포도밭에서 시작됩니다. 레크루 데 상스 와이너리의 작품답게 포도 외에는 어떠한 첨가제도 사용하지 않았고, 발효 또한 야생 효모로 이루어졌으며 여과 과정 또한 생략하여 원산지와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 연결시킨 와인입니다. 붉은 과실 향과 탄탄한 바디감이 매력적이며, 은은하게 풍겨오는 자연의 흔적이 밸런스를 해치지 않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얀 뒤리유는 같은 지방에서도 포도밭 하나하나마다 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극대화시키는 양조 및 숙성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장기인데요, '얀 뒤리유 CDN 루즈'가 마음에 드셨다면 빈티지마다 가지고 있는 미묘한 차이를 얀 뒤리유가 어떻게 나타냈는지 느껴보세요.
Features
얀 뒤리유(Yann Durieux)는 부르고뉴 최고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로 꼽힙니다. 대대로 와인과 관련된 일을 했던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부르고뉴의 전설적인 와인 메이커 도멘 프리에르 로크(Domaine Prieure Roch)에서 10년 이상 일하며 와인 제조 기술을 익힌 후, 부르고뉴 꼬뜨 도르(Côte d'Or) 지역 중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오뜨 꼬뜨 드 뉘(Hautes Côtes de Nuits)에서 2.5 헥타르의 작은 부지를 구입하여 도멘 레크루 데 상스(Domaine Recrue Des Sens)를 설립했습니다. 유기농 포도 재배, 수작업 수확, 천연 효모 발효, 포도를 제외한 첨가물 배제 등이 이 와이너리의 상징인데요, 얀 뒤리유는 엄청난 완벽주의와 인내심을 통해 순수한 떼루아의 영혼을 녹여낸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