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파클라스 30년(구형)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환상적인 풀바디, 만족스러운 셰리의 풍미를 담아내다
글렌파클라스를 좋아하신다면 아니, 위스키 애호가라면 꼭 손에 넣고 싶은 위스키가 있으실 텐데요. '글렌파클라스 30년'이 그런 위스키 중 하나일 겁니다. 이 위스키는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에서 30년 동안 숙성된 하이엔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30년의 숙성 과정을 통해 환상적인 풀바디, 만족스러운 셰리의 풍미를 담아내었죠. 이러한 글렌파클라스 30년의 빨간 케이스도 특별한데요.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의 숙성 창고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케이스에 담았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글렌파클라스 30년'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시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직한 증류소, 글렌파클라스 Glenfarclas
대부분의 위스키 증류소들이 기업에 의해 운영되는 반면, 꿋꿋이 독립 경영한 증류소가 있습니다. 바로 스페이사이드의 작은 마을 발린다로크에 있는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입니다. 글렌파클라스는 1865년 그란츠(J&G Grants) 가문이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6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증류소는 단기적인 이익에 미혹되지 않고 묵묵히 위스키를 생산했으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연도별 위스키 원액을 모두 저장해두었습니다. 이 덕분에 1953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모든 연도의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글렌파클라스는 모든 위스키 원액에 전통적인 숙성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크통을 흙과 돌로 만든 오래된 숙성 창고 더니지(Dunnage) 30곳에 보관해 최적의 숙성 조건을 유지합니다. 또한 글렌파클라스 위스키는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이용하여 풍부한 과실 향을 자랑합니다. 그리하여 글렌파클라스는 맥캘란, 글렌드로낙과 함께 3대 셰리 캐스크 명가로 불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