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5년 & 커티 삭 프로히비션 에디션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내린 선물, ‘글렌알라키 15년’을 소개해드립니다. 글렌알라키의 시리즈 중에서도 정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글렌알라키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펀천, 혹스헤드 캐스크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진한 마호가니 빛을 지나서 잔에 따르자마자 헤더 꿀과 다크 초콜릿, 무화과, 과일 케이크, 모카, 시나몬이 피어오르는데요. 이내 무화과 시럽처럼 달콤한 건과일의 맛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 꿀이 뒤를 잇고 생강의 힌트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도 ‘왕관의 보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글렌알라키 15년’. 왕관의 보석을 탐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커티 삭 프로히비션 에디션'은 50% 도수의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엔트리 라인의 커티 삭은 40%인데 반해 높은 높은 도수를 자랑하고 있죠. 

'커티 삭 프로히비션 에디션'은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아메리칸 셰리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하고,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향과 달콤한 꿀 향, 말린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