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터스 US*1 토스티드 배럴 피니시 사워 매시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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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한 피니시에 부드러운 모닥불 느낌이 인상적인 위스키
'믹터스 US*1 토스티드 배럴 피니시 사워 매시 위스키'는 일반 사워 매시 위스키 원액을 또 다른 맞춤형 배럴에서 추가로 숙성시켜 만듭니다. 18개월 동안 건조된 목재로 만든 배럴의 내부를 완전히 태우지 않고 살짝 구워(toasted) 만듭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파이시한 피니시에 부드러운 모닥불의 느낌이 더해져 위스키의 복합적인 풍미를 한층 강조합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사워 매시(Sour Mash)란 제조하는 위스키의 일관된 품질을 위해 먼저 제조된 발효 원액의 일부를 다음번 원액 제조 시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믹터스는 1970~1980년대 인기를 누렸던 이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곡물 선별 방식을 더해 버번이나 라이 위스키로 구분되지 않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버번으로 시작해 라이로 끝나는 피니시 덕분에 한 위스키에서 두 가지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섬세한 생산방식과 높은 완성도를 지향하는 믹터스 증류소(Michter's Distillery)
믹터스 증류소는 1753년 펜실베이니아에서 미국 최초의 증류소인 쉥크스(Shenk's)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폐쇄와 부활을 반복하다 1990년대에 뛰어난 믹터스 위스키를 복원했고, 이 유산을 이어가고자 켄터키로 생산 지역을 옮긴 후 재탄생했습니다.
현재 믹터스는 루이빌에 두 곳의 증류소(주요 생산이 이루어지는 2천 2백평의 쉐벌리 증류소, 건축학적으로 중요한 포트 넬슨 증류소)와 위스키 제조에 필요한 곡물을 직접 재배하는 25만여평의 스프링필드 농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믹터스 위스키는 효율보다는 위스키 퀄리티에 집중하며 높은 생산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18~48개월간 캐스크 자연 건조, 캐스크 탄화 공정 전 토스팅, 낮은 알코올 도수 통입, 열 순환 시스템 사용, 제품의 특징에 적합한 개별 필터 사용 등 세심한 방식으로 완성도 높은 위스키를 만듭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20개 내의 소량의 배럴만을 선별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진정한 스몰 배치 위스키라 할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2019년~2022년, Drink International의 'Top Trending Brands' 1위
2022년 'The World's Most Admired American Whiskey'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