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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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바나나향! 독일 정통 헤페바이스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는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인 바이엔슈테판에서 만든 독일 정통 밀맥주입니다. 가볍고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과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많이 없는 바이엔슈테판 양조장 대표 맥주입니다.
헤페바이스에서 '헤페'는 효모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헤페바이스는 효모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는 맥주라고 볼 수도 있죠. 독일 바이스 효모는 발효 과정에서 바나나, 정향, 허브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풍미는 밀맥아에서 오는 부드러운 질감과 어우러져 크리미하면서도 풍성한 아로마를 지닌 정통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바이엔슈테판의 헤페바이스는 독일 밀맥주의 교과서 같은 맥주로도 손꼽힙니다. 맥주 전문 평가 사이트인 Beer Advocate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하여 완성도를 입증 받았으며, 다양한 맥주 대회에서의 수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해 명실상부한 독일 대표 밀맥주로 자리잡았습니다.
[맛있게 즐기는 법]
헤페바이스를 마실 때는 긴 잔에 따라서 거품을 풍성하게 올린 후에 음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잔을 기울여 맥주의 3분의 2를 따라 낸 후에 병에 남아있는 효모와 맥주가 잘 섞이도록 돌려준 후 마저 따라냅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크리미한 거품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효모가 주인공이 되는 헤페바이스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독일 맥주의 완성,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바이엔슈테판
독일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맥주 양조장인 바이엔슈테판은 서기 725년에 성 코르비니안(Korbinian)과 12명의 수도사에 의해 설립된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040년에 바이엔슈테판 수도사들에 의해 공식적인 수도원 양조장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바이엔슈테판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어 현존하는 양조장 중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바이엔슈테판은 1000년의 전통과 최첨단 양조과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독일 뮌헨 공과 대학의 양조학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도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맥주 효모 은행을 운영하여 전 세계 유명 맥주 회사에 맥주 효모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