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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Dailyshot's Comment
'헤이즐번 13년 올로로쏘'는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피트 처리 없이 3회 증류된 깔끔한 스피릿을 100%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에 숙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캐스크 스트랭스(CS) 제품으로 진하고 풍부한 셰리 캐스크의 영향이 느껴지고, 시트러스, 열대 과일, 향신료 등의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 올로로쏘 셰리 캐스크 숙성, 캐스크 스트랭스 세 가지가 맞물려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즐번 13년 올로로쏘'입니다.
Features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 설립되어 1837년 Mitchell 가문에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주는 Hedley G. Wright 회장으로, 5대째 가문 소유의 증류소의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위스키 전 생산과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스코틀랜드 유일 증류소입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증류 시 사용한 물을 병입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위스키에 지역만의 자연적인 물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생산과정에서 냉각여과는 물론 인공 색소 첨가도 하지 않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 가지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됩니다. 스프링뱅크, 롱로우, 그리고 헤이즐번입니다. 이 세 브랜드는 전혀 다른 생산 방식을 거쳐 각자의 캐릭터를 지닌 제품들로 탄생합니다. 헤이즐번은 3회 증류, 피트 미사용(Uneated)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캠벨타운 지역, 이곳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위스키 증류소는 단 3곳뿐입니다. 그중 독립 가족 운영 증류소로써 철학과 전통을 지키고 있는 스프링뱅크, 이곳의 귀하고 훌륭한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