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시그넷 &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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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에서 영감받은 위스키, 시그넷
깊은 앰버 빛을 띤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에스프레소와 초콜릿의 풍미로 유명합니다. 이 위스키는 커피 애호가였던 글렌모렌지의 빌(Dr.Bill Lumsdend)에 의해 2009년 탄생했는데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고지대 원두로 만든 커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시그넷’의 고소한 아몬드와 헤이즐넛 그리고 달콤하게 절인 오렌지껍질의 풍성한 맛은 스파이시한 모카 풍미로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으며, 견고하고 고급스럽게 패키징 되어 있어서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의 제조 과정은 보통의 몰트 위스키 제조 과정에서 한 단계가 더 추가되는데요. 바로 몰트를 로스팅하는 공정입니다. 이 드럼 로스팅 추가 공정은 250도의 고열로 검게 볶은 초콜릿 몰트를 만듭니다. 또한 ‘시그넷’은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캐스크에서 숙성한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이 캐스크는 미국 오자크산으로, 2~3년에 한 번씩 직접 벌목하여 제작한답니다. 이후 쉐리 오크에서 추가 숙성하며, 배팅 이후에는 6개월 정도 안정화하는 방식으로 완성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영감과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만든 유례없는 스타일의 위스키 ‘시그넷’은 글렌모렌지의 정신인 필요 그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Unnecessarily Well Made) 걸작입니다.
발렌타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17년 연속 'CEO가 가장 선호하는 위스키'에 선정될 만큼 독보적인 품격을 지닌 브랜드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죠. 블렌디드 위스키 중 최고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발렌타인’에서 200년만에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는데요. 이름하여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입니다.
발렌타인은 1827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상의 원료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의 블렌딩, 그리고 수제작한 버번 오크통에서의 에이징이 약 200년 동안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발렌타인 위스키 맛의 비밀입니다.
이렇게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인 발렌타인이 200년 역사상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스페이사이드에 유서 깊은 증류소인 글렌버기 증류소와 손을 잡았는데요.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은 발렌타인 블렌딩의 중심으로써 발렌타인 스타일의 진수를 드러내는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렌버기 증류소는 독자적인 라벨로 판매된 적이 없어 그 희소성의 가치가 굉장히 높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