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퓨처 에디션 & 옐로우 로즈 해리스 카운티

지난 몇 년간, 세계적인 상을 받으며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 잡은 마스터 디스틸러가 있습니다. 
바로 글렌알라키의 빌리 워커(Billy Walker)입니다. 

빌리 워커는 지난 50년 동안 세계가 열광하는 위스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빌리 워커의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여 3개의 50주년 기념 한정판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시리즈인데요. 이는 빌리 워커의 경력 절반에 걸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냅니다.  

50주년 기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퓨처 에디션'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첫 번째 피트 위스키인데요. 그뿐만이 아니라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증류한 첫 번째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160시간이라는 긴 발효 과정을 거쳐 탄생한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퓨처 에디션'은 에스테르와 같은 과일 향이 풍부하고 피트한 원액을 라이와 버번 배럴, 일부는 버진 오크통에서 숙성했습니다. 마치 시나몬을 뿌린 사과파이처럼 스모키하지만 달콤한 맛과 그을린 참나무 풍미가 터져 나오죠. 그리고 이러한 맛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선보이며 60.2%의 CS로 완성했습니다. 

전 세계 10,000병 한정 출시한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50주년 퓨처 에디션'.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새로운 도약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옐로우 로즈 해리스 카운티’ 위스키는 옐로우 로즈 증류소가 위치한 지역에서 이름을 딴 라이 비율이 높은 버번 위스키(High-Rye Bourbon)입니다. 100% 텍사스 곡물을 사용했으며 이는 옥수수 67%, 라이 25%, 몰트 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텍사스의 더위와 높은 습도에서 30개월 동안 숙성해 어렵게 얻은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46도 병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체리, 구운 피칸, 담배와 같은 진득한 풍미와 흑설탕, 시나몬, 피칸 파이, 구운 코코넛의 달콤한 풍미가 균형을 맞추고 있는 ‘옐로우 로즈 해리스 카운티’입니다. 결이 다른 장인 정신을 통해 2021년 7월 증류소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