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법주

천 년 역사 신라의 도읍지 경주에서는 예로부터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비주가 있었는데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법주'라 불렸다고 합니다. '경주 법주'는 곡주 특유의 바디감과 함께 첫 느낌에 알코올이 올라오지만 목 넘김 이후에는 누룽지 탄것으로 끓인 숭늉이 발효된 듯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식회사 '금복주'는 "건강을 생각하는 술을 만든다"는 가치 아래 환경보호를 경영이념에 추가하였습니다. 고 김홍식 창업주께서는 '술은 음식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사치스러운 것이니 정성을 들이지 않는 제품은 고객에 대한 불경죄"라고 강조했으며 창업이래 60여년이 되도록 오로지 우리 술 만들기에 정진하며, 곡물과 물 그리고 미생물이라는 자연의 혜택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강주류 개발에 앞장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