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 XO 엘레강스

'까뮤 XO 엘레강스'는 150여 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기술을 한 병에 담은 까뮤 꼬냑 하우스의 정수입니다. 이 꼬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데요. 보더리, 쁘띠 상파뉴, 그랜드 상파뉴 등 6곳의 포도원에서 선발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오드비를 신중하게 선별하여 긴 숙성 기간을 거친 뒤 블렌딩하면 마침내 까뮤만의 개성이 암긴 '까뮤 XO 엘레강스'가 탄생합니다. 작은 증류기를 사용하며, 양조가 끝난 포도껍질 등 지게미(lees)를 함께 증류하고, 증류 초기에 나온 초류를 재증류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까뮤 꼬냑 특유의 복잡미묘한 아로마를 극한까지 끌어낸다고 합니다. 신선한 살구와 감귤의 향이 벌꿀, 초콜릿, 아몬드, 헤이즐넛과 섞이며 한층 더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1963년 장 밥티스트 까뮈(Jean Baptiste Camus)에 의해 설립된 까뮤는 'Camus La Grand Marque'에서 이름을 바꿔 현재의 까뮤(Camus)가 되었습니다.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5대에 걸쳐 까뮤 가문이 장인 정신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 덕에 까뮤는 세계 3대 꼬냑으로 불릴 정도로 그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중 까뮤 XO는 살구와 오렌지와 같은 과실의 맛이 풍성합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처럼 달콤하고 진득한 꼬냑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맛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