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이사벨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이사벨'은 루비 컬러에 레드 계열 꽃, 붉은 열매와 향신료의 조화로운 향이 느껴지는 레드 와인입니다. 입 안에서는 매우 섬세하며 부드러우며, 균형 잡힌 고급스러운 타닌의 맛과 기분 좋은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품종인 '피노 누아'는 각각 소나무와 검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Pin' 그리고 'Noir'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베리류, 정향, 버섯 향을 지닌 '피노 누아'로 만든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이사벨' 역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데요, 이 와인은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이사벨'이 생산되고 있는 와이너리 '오 봉 클리마'는 포도를 재배하기 적절한 기후를 지닌 캘리포니아의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해 있습니다. 1982년에 짐 클런드넌에 의해 설립된 와이너리 '오 봉 클리마'는 프랑스어로 '좋은 기후'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는 '오 봉 클리마'가 와인의 이상적인 생산지라는 그들의 포부를 드러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스타일의 와인에 전념해온 이들은 캘리포니아의 상쾌하고 활기찬 태평양의 공기만큼이나 훌륭한 와인을 생산해냅니다.